전문 원예치료사 병충해 진단·치료 및 분갈이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하반기 6곳서 운영 완료, 10~11월추가 3곳서 서비스 예정
전성수 구청장, 생활밀착형 녹색 프로그램 지속 확대 약속
반포자이아파트에서 열린 바퀴달린 반려식물 클리닉ⓒ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반려식물 클리닉'을 순회 운영하며 주민들의 반려식물 관리 지원에 나섰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전문 원예치료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병충해 진단과 치료, 상담, 분갈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초구는 지난 6월13일 반포써밋에서 첫 서비스를 진행한 이후, 하반기에는 세대 수가 많은 공동주택 6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월12일 반포자이를 시작으로 10월8일 반포미도1차, 10월12일 메이플자이, 10월15일 서초그랑자이, 10월17일 반포래미안아이파크, 10월20일 LH서초3단지에서 주민들이 반려식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메이플자이 아파트에서 열린 바퀴달린 반려식물 클리식ⓒ서초구
이어 10월24일 래미안 원펜타스, 10월29일 우면주공 아파트, 11월21일 호반써밋서초파크·호반써밋서초파크뷰에서도 추가 운영이 예정돼 있다. 행사 당일에는 진단이나 상담이 필요한 반려식물을 지참하면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 고가의 희귀 식물, 분재류, 높이 1m 이상 식물은 진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바퀴달린 반려식물 클리닉이 주민들의 식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일상 속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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