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의료 환경 조성 및 상생 발전 기반 마련
노무사 인프라 활용해 요양병원 인사노무 지원 강화
병원 내 태움·성희롱 등 노동 분쟁 체계적 대응 추진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완영 한국공인노무사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임선재 대한요양병원협회장(왼쪽 네 번째)ⓒ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완영)와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임선재)가 10월21일 서울 한국공인노무사회관 6층에서 '건전한 의료 환경 및 상생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과 임선재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요양병원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정부 지원 사업인 '일터혁신 상생컨설팅'과 연계해 의료 환경과 조직문화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완영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공인노무사 인프라를 활용해 요양병원들이 겪는 인사노무관리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돕겠다"며 "실질적인 일터혁신을 이끌고 인사노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 가지로, 병원 내 태움,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분쟁 발생 시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전문가 인력을 투입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병원 업종 특화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을 제공해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노사발전재단과의 연계도 포함되며, 회원 병원들의 컨설팅 참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임선재 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보건의료 노동 환경과 요양병원만의 특수성으로 인해 복잡한 노무 이슈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회원 요양병원들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인사노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진 노무 관리 시스템과 건강한 상생 문화가 의료계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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