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퍼레이드와 주민 공연으로 세대 간 화합 도모
지역 역사와 전통 알리는 주민 주도 마을 축제
다양한 경품 행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 선사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삼선동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선녀축제가 열린다. 성북구와 삼선동 선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충구)는 10월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양도성과 삼선교 분수마루 일대에서 제13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선동은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과 선녀의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행사로 마련됐다. 선녀퍼레이드는 한양도성길에서 시작해 삼선5구역 재개발 현장과 돈암전통시장을 거치며,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삼선교 분수마루에서는 키움센터 어린이 장기자랑, 한성대학교 동아리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자동회전냄비와 에어컨 등 경품 행사가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축제는 선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도하고 지역 직능단체, MG서울미래새마을금고, 우리은행, 한성대학교, 롯데건설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이충구 삼선동 선녀축제추진위원장은 "삼선동 선녀축제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직접 만들어가는 소중한 마을 축제"라며 "선녀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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