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부터 8개 어린이집서 총 67가정 참여 예정
한국 전통 장류 이해 및 식문화 친밀감 제고 목표
교육 후 만족도 평가로 향후 프로그램 개선 계획
ⓒ구로구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4~5세 유아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며, 11월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다문화 지정 어린이집 8곳에서 진행된다. 총 67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우리나라 전통 발효 음식인 '장'에 대한 사전 인식과 경험을 확인한 후, 장의 종류와 특징, 제조법, 활용 요리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이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고추장 만들기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전통 장류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 변화,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가 이뤄지며, 결과는 향후 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될 계획이다.
구로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이 전통 장류를 일상 식생활에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 식문화를 한층 친숙하게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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