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정원·광장·간판 등 다양한 분야 작품 접수 진행
서류·현장심사 통해 민간·공공 분야 총 4작품 내외 선정 예정
수상자에 상장·기념 현판 및 공공디자인 참여 기회 부여
ⓒ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지역 내 우수한 건축 및 공간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양천구 건축공간디자인상' 공모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축물, 정원, 광장, 간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 사례를 선정해 지역 디자인 수준을 높이고 매력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응모 대상은 공고일 이전 양천구에 설치가 완료된 건축물, 시설물, 공개공지, 내외부 공간, 정원, 조경, 광장, 그리고 간판, 사인, 포스터, 안내체계, 조명 등 시각디자인에 해당한다. 작품은 대표 설계자나 디자인 기획자가 직접 지원하거나, 관련 기관 및 개인의 추천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20일부터 11월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신청서, 작품 설명서, 사진 등 자료를 준비해 양천구청 건축과에 방문, 우편, 또는 전자메일(hslee0316@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양천구 건축공간디자인상 심사위원회'가 맡아 창의성, 독창성, 완성도, 심미성, 기능성, 이용 편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민간과 공공 분야에서 대상과 우수상 등 총 4작품 내외를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2027년 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기념 현판이 수여되며, 양천구 건축위원회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우선 위촉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양천구는 오목공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대상(대통령상),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경관학회장상, '서울시 조경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가 지역의 우수 디자인을 새롭게 발굴하고 창의적 시도가 조명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