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동해안 등 강풍특보 확대 가능성
시설물 안전 유의…낮 최고기온 20~27도
가을비가 내린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휴일인 일요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가족 나들이' 악재가 될 전망이다. 비는 쉽게 그치지 않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일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 충청권 30~80㎜, 전라권 30~80㎜다. 강원도 내륙과 산지에는 20~70㎜, 동해안은 5~20㎜로 예보됐다. 경상권은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10~60㎜, 울릉도·독도 5~40㎜다. 제주도는 산지에 30~80㎜, 산지를 제외한 곳은 10~60㎜의 비가 내리겠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수도권 서부와 충남권, 전라해안, 제주도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후부터 강원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겠다.
기상청은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과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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