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부천의 한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연합뉴스
▲ 부천공장 화재 감식결과 인재 정황, 빈소 눈물바다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장례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오는 19일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되며,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의 빈소와 함께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가운데 소방청은 1계급 특진 및 옥조근정훈장 추서, 국립현충원 안장을 추진한다.
소방관 1명이 순직하고 7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금속부품 도장 공장 화재의 합동감식 결과, 방폭 장비나 환기 시설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너 유증기에 스파크가 튀며 발화한 정황이 확인됐으며, 현장 주변에 방치된 개봉 시너통과 페인트통이 급격한 연소 확대를 부추긴 데다 해당 공장이 무허가 위험물 취급 및 스프링클러 미설치 사업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법적 위반 여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4시간 당직 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불과 20여 분 앞둔 상황에서 현장으로 출동했다가 순직한 11년 차 베테랑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에 동료들의 조문 행렬과 유족의 통곡이 이어진 가운데, 유족들은 작업자 전원이 이미 대피했음에도 무리하게 대원을 진입시킨 현장 지휘부의 오판과 부실한 구조 통제 시스템이 부른 참사라며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충락. ⓒ 인천경찰청
▲ '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자택 압수수색…경찰, 범행 동기 밝힌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최충락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범행 도구 구매 내역과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담긴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
최충락은 지난 13일 오후 1시 48분께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대형 상가에서 이용객 10명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됐다.
부캉이. ⓒ 연합뉴스
▲ 부캉이 찾아온 지 벌써 한 달…부산 북항 누적 방문객 150만명
부산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기준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일일 방문객은 2만 명, 누적 방문객은 148만 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누적 관람객 150만 명을 가볍게 넘어설 전망이다.
당초 유태상어로 추정됐던 부캉이는 몸길이 약 3m의 암컷 흑상어로 최종 확인됐으며, 멸종위기종인 데다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성향이 알려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관계 당국은 해경과 소방, 국립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 인력을 배치해 부캉이의 상태와 현장 안전 관리를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뉴시스
▲ 일본 다카이치, 과거 침략 반성 부정하더니 달라진 입장
강경 우익 성향으로 분류돼 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과거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담은 '무라야마 담화'를 포함해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명확히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역사 인식 계승 여부를 묻는 질문에 "역사 인식에 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은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드렸다"며 "무라야마 담화도 당연히 여기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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