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긍정 44%·부정 49%…민주당·국민의힘 격차 5%p [NBS]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6.10.15 14:43  수정 2026.10.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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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1%p 오르고 부정 1%p 내려

국정운영 '신뢰' 47%·'불신' 48%

DMZ 지뢰 사고 "北에 단호 대응" 65%

초과세수 활용 "나랏빚 상환" 52%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소폭 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5%p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4일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로 2주 전보다 1%p 올랐다. '잘못하고 있다'는 49%로 1%p 내렸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뺀 나머지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더 많았다. 중도층은 긍정 48%, 부정 45%로 긍정이 조금 앞섰다. 국정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47%, '신뢰하지 않는다'는 48%로 팽팽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 국민의힘 28%였다. 민주당은 2주 전보다 2%p 내렸고 국민의힘은 3%p 올라, 양당 격차는 10%p에서 5%p로 줄었다.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고 지지 정당을 밝히지 않은 태도 유보층은 29%였다.


최근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서는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응답이 65%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춰야 한다'(32%)의 두 배를 넘었다.


올해 약 63조원으로 예상되는 초과 세수를 어디에 쓸지에 대해서는 '나랏빚을 갚아 재정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52%, '별도 기금을 만들어 미래 산업 투자와 위기 대비에 써야 한다'는 응답이 46%였다.


향후 1년 동안 거주 지역의 전월세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5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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