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고수들, 19일 볼빅 챔피언십서 챔피언 가린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10.15 13:22  수정 2026.10.15 13:22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 볼빅

전국 4개 권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파크골프 고수들이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2026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이 19일 인천 아시아드파크골프장에서 대망의 결선을 치른다. 충남 청양, 경북 성주, 전남 화순, 경기 포천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남녀 선수 300명이 출전해 왕중왕의 영예를 놓고 경쟁한다.


이번 결선의 가장 큰 특징은 남녀 선수가 함께 실력을 겨루는 혼성 대결이다. 남녀부 우승자를 따로 가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성별 구분 없이 최고의 선수를 뽑는 왕중왕전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출전 선수 300명 가운데 남녀 상위 36명씩 모두 72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4명씩 18개 조로 나뉘어 혼성 경기를 치른다.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남녀 통합 최우수선수(MVP) 1명과 남녀부 각각 1~3위 등 모두 7명이 시상대에 오른다.


통합 MVP가 남녀부 우승을 중복 수상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전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선수가 MVP에 오르면 해당 성별의 차순위 선수가 부문별 우승을 차지한다. 최종 결선에 오른 72명 모두에게도 상금이 지급된다.


왕중왕에게 돌아가는 우승 상금은 최대 3000만 원이다. 기본 상금은 1500만 원이지만 볼빅 클럽 사용자에게는 상금을 두 배로 늘려주는 '더블업(Double-Up)' 혜택이 적용된다. 남녀부 우승 상금 역시 기본 150만 원에서 더블업 적용 시 3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 원과 시상품 4억 원 등 총 5억 원 규모로 마련됐다. 후원사들의 협찬도 풍성하다. 렉스필은 1억 원 상당의 현물 시상품을 제공하며, 올바른서울병원은 MRI 검진권 10장을 제공하고 대회 당일 응급의료진도 현장에 파견한다. 동원F&B는 생수 등 음료를 지원한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볼빅은 컬러 골프공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국내 골프용품 브랜드다. 최근에는 파크골프 전용 볼과 클럽 시장에도 뛰어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골프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파크골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채널A는 결선 현장의 주요 장면과 우승 경쟁을 녹화해 11월 15일 방송할 예정이다.


청양에서 시작해 성주, 화순, 포천을 거쳐 인천으로 이어진 전국 파크골프 대장정. 수많은 도전자 가운데 마지막에 웃을 단 한 명의 진정한 챔피언이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