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초연 창작진 대본·음악 전면 보강
서울시뮤지컬단이 창작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을 오는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구두쇠 스크루지의 시간 여행을 다룬다. 지난해 초연 당시 총 26회 공연 중 18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서울시뮤지컬단
이번 재공연에는 표상아 연출, 정준 작가, 조한나 작곡가, 채현원 안무가, 신은경 음악감독 등 초연 주요 창작진이 다시 합류했다. 창작진은 재공연을 앞두고 대본과 음악을 수정해 주인공의 서사와 변화 과정을 보강했다.
주인공 스크루지 역에는 객원 배우 김다현과 서울시뮤지컬단 소속 정선영이 더블 캐스팅됐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대를 상징하는 세 명의 정령을 한 명의 배우가 모두 연기하는 1인 3역의 정령 역에는 기존 출연진인 이연경과 객원 배우 한보라가 새로 합류했다.
지난 8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아역 배우 라인업도 공개됐다. 어린 스크루지 역은 유지호와 유라현이 맡는다. 스크루지의 동생 펜 역과 부하직원 밥의 자녀 티나 역을 1인 2역으로 소화하는 배역에는 최아빈과 고은율이 캐스팅되어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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