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26 in Seoul'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해 일본산 식품과 식문화를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성이 처음으로 홍보 부스를 마련한 자리로 일본산 수산물과 식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현장에서 알렸다. 행사장에는 모리시타 치사토 농림수산대신 정무관이 직접 방문해 일본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한일축제한마당 2026 in Seoul' 현장.ⓒ일본 농림수산성
부스에서는 나가사키현산 참치, 에히메현산 도미, 홋카이도산 가리비, 야마가타현산 쌀로 만든 초밥 시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일본에서 온 초밥 장인이 관람객 앞에서 직접 초밥을 만들어 선보였으며 홋카이도산 원유로 만든 우유 소프트아이스크림도 나눠줬다. 또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과 식문화를 알리는 전시와 영상도 진행됐다.
행사 메인 무대에서는 모리시타 정무관이 일본산 수산물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가운데 초밥 장인이 니기리즈시 시연을 펼쳤다. 이어 대형 참치 해체쇼가 진행, 초밥 장인이 직접 참치를 해체하며 각 부위별 특징을 설명하는 시연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아 시작된 이후 한일 최대 규모의 민간 문화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유관 단체, 기업들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양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다.
농림수산성은 "이번 행사가 한국 소비자들이 일본산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초밥 장인의 시연과 참치 해체쇼를 통해 일본 식문화와 식품의 안전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일본산 식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음식 문화를 통해 한일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일본 농림수산성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