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간경제 활성화…세종문화회관 ‘커튼 콜 가든’ 운영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10.12 09:19  수정 2026.10.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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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뒤뜰 ‘예술의 정원’ 개방

야간 재즈 공연 15회 편성

을지맥옥·윤스푸드랩 등 지역 상권 식음료 브랜드 부스 입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야간 문화 프로그램 ‘커튼 콜 가든’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이며,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서울시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야간 시간대 시민과 관광객의 도심 체류를 늘려 지역 상권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 공간 조경은 영국 왕립원예협회 알에이치에스(RHS) 플라워쇼에서 실버 길트(Silver-gilt) 메달을 수상한 쇼가든 ‘가든 위스퍼스’(Garden Whispers) 시공에 참여한 오랑쥬리가 담당했다.


ⓒ세종문화회관

행사 기간 중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야외 라이브 재즈 공연이 총 15회 진행된다. 공연 기획은 클럽 야누스가 맡았으며, 밴드 프렐류드, 보컬 그룹 카리나 네뷸라, 재즈 탱고 그룹 살롱 드 오수경, 스트리트 재즈 오케스트라 혼토니 등이 출연한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지역 식음료 브랜드 ‘을지맥옥’과 ‘윤스푸드랩’이 입점해 부스를 운영한다. 세종문화회관 당일 공연 관람객에게는 식음료 구매 시 30%, 참여 예술가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주최 측은 방문객들의 야간 체류 유도를 위해 광화문 일대의 인근 맛집 지도를 별도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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