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부터 숏폼까지 AI로…식품기업 실무자 양성교육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9.14 14:39  수정 2026.09.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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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화 실습

카피·포스터·상세페이지 직접 제작

정보보안 수칙·엑셀 활용법 교육

AI 활용 식품산업 업무효율화 마케팅콘텐츠 제작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진흥원

식품기업 재직자와 예비취업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획서와 제안서를 작성하고 홍보 포스터와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실무 교육을 받았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10일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 진행한 AI 활용 식품산업 업무효율화 및 마케팅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을 식품기업의 업무에 적용해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기업 재직자와 예비취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AI 플랫폼의 특성과 정보보안 수칙을 익힌 뒤 기획서와 제안서, 엑셀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문서를 제작했다.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습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보 시각화 기술을 활용해 상품 카피와 블로그 게시물, 홍보 포스터, 제품 상세페이지 이미지와 숏폼 영상 등을 직접 기획하고 완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식품기업 재직자는 “인력이 부족한 중소 식품기업은 업무 부담이 크고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도 어려움이 많다”며 “AI를 활용해 기획부터 시각화 작업까지 빠르게 완성하는 실무 노하우를 익혔다”고 말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육생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실무 생산성을 높이고 자사 제품의 홍보 결과물을 직접 도출한 점이 이번 교육의 가장 큰 성과”라며 “식품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수요 맞춤형 최신 기술 융합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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