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WSCE 2026서 스마트도시 정책 선보여...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14 09:10  수정 2026.09.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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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셔틀·AI 도로위험 탐지 등 선보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안산관 앞에서 안산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제공


안산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 참가해 안산관을 운영하고,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정책과 주요 미래 성장사업을 국내외에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내외 도시와 기업·기관이 참여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도시 인프라 등 미래도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다.


시는 이번 전시에서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고, 도시의 미래를 혁신하는 포용형 스마트도시 안산'을 주제로 스마트도시 정책과 미래 성장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안산관의 핵심 콘텐츠로 구성해 자율주행셔틀, 통합이동서비스(i-MaaS), AI 도로위험 탐지, 도시데이터 플랫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전시관에는 사업 소개와 함께 안내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안산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수소도시, 로봇산업, 안산선 지하화 등 주요 미래 성장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안산시는 행사 기간 국내외 스마트도시 관계자, 기업 등과 교류하며 우수 기술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안산시에 적용 가능한 신규 스마트서비스와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넓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통해 안산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정책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해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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