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14개 부스 운영…현지 바이어 1대1 상담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6에 참가해 한국 홍보관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6에 참가해 한국 홍보관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은 홍보부스를 포함해 14개 부스 규모로 꾸려지며 국내 중소·중견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과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소형 풍력발전기, 이차전지 등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일본 현지 바이어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에너지공단은 참가 기업의 사업 분야와 희망 바이어를 사전에 조사해 매칭을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같은 전시회에 국내 기업 10개사와 참가해 180건, 1억1831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 가운데 125건, 1억726만달러 규모가 심화상담으로 이어졌다.
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과 연계해 기업 자문·컨설팅과 해외인증 획득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에너지 위크 한국관 운영이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입증하고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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