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8만318달러에 3억7000만달러어치 매수
공포·탐욕지수는 62…과열 분위기 진정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비트코인이 7만8000달러대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두 달 만에 매수에 나서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7만8581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비트코인은 8만 달러 안착에 실패한 채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 4603개를 추가 매입했다.
매입 규모는 약 3억6970만 달러로, 평균 매입 단가는 개당 8만318달러다.
이번 매수는 지난 6월 말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그동안 보통주 발행과 우선주(STRC)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자본 구조를 정비했던 스트래티지는 확보한 자금 일부를 다시 비트코인 매입에 투입했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84만5050개로 늘었다.
평균 매입 단가는 7만5412달러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큰 폭으로 반응하지 않았다.
기업 매수보다 미국 통화정책과 거시경제 변수가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심리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는 전날보다 7포인트 내린 62를 기록했다.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극도의 탐욕' 단계에서 한발 물러서며 과열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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