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앞두고 입실 예약 접수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8.25 07:17  수정 2026.08.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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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일 입실 예약…산모 회복·신생아 안전돌봄 위한 공공서비스 확대

시흥시공공산후조리원 입실예약안내 홍보자료ⓒ시흥시제공


시흥시가 지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입실 예약을 받는다.


출산가정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공공서비스로, 다음 달 5일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


시흥시는 대야로 34에 조성한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입실 예약 접수를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대상은 9월 21일부터 11월 30일 사이 분만 예정인 산모 가운데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다자녀 가정 산모와 조례상 이용료 감면 대상 산모다.

다자녀 가정은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이 해당한다.


감면 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병역명문가 가족 등이 포함된다.


시흥시는 이번 모집에서 다자녀 산모와 감면 대상 산모를 각각 50% 비율로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며,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1주 42만원, 2주 84만원이다.

시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3개월 후 분만 예정인 산모를 대상으로 정기 예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신생아의 안전한 돌봄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공공 돌봄시설이다.

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원식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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