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양자내성암호 전환 실무교육 신설

정다운 기자 (sanae@dailain.co.kr)

입력 2026.08.24 12:00  수정 2026.08.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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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서울서 대면 진행…1회차 220명 모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양자내성암호 전문교육 실무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부·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양자내성암호(PQC)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신설한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양자내성암호 전문교육 실무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관·기업의 정보보호·정보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루 일정으로 운영된다. 오전에는 양자 위협과 양자내성암호 전환 전략을 다루고, 오후에는 공공 정보시스템과 금융·클라우드 서비스 등 국내 전환 사례를 공유한다.


교육은 다음 달 11일과 11월 13일 서울에서 두 차례 대면으로 열린다. 1회차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며 선착순 220명을 모집한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암호기술이다.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으로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의 잠재적 보안 위협에 대비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박해룡 KISA 인공지능(AI)보안기술단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기업이 자사 환경에 맞는 양자내성암호 전환 방향을 마련하고, 국내 양자내성암호 전환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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