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18승6패 단독 1위…한화생명, PO·롤드컵 진출 확정
젠지 선수단.ⓒ라이엇 게임즈
2026 LCK 정규 시즌이 마지막 주차에 돌입한다. 레전드 그룹에서는 젠지가 단독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다섯 팀의 승차가 촘촘하게 벌어져 있어 최종 순위가 마지막 경기까지 요동칠 전망이다. 라이즈 그룹에서는 한진 브리온이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했고 남은 두 자리를 놓고 세 팀이 경쟁한다.
젠지는 4라운드 1주 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모두 2대0으로 꺾으며 4연승을 달렸다. 18승6패로 한화생명(17승7패)을 한 경기 차로 제치고 레전드 그룹 선두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젠지에 패했지만 KT 롤스터를 2대1로 꺾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MSI 우승팀 자격으로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도 확보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KT와 T1을 연이어 잡으며 16승8패를 기록했다.
현재 레전드 그룹은 젠지에 이어 한화생명이 2위, T1과 디플러스 기아가 나란히 16승8패, KT가 15승9패를 기록하고 있다. 1·2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고 3·4위는 1라운드부터, 5위는 플레이-인부터 일정을 시작하기 때문에 마지막 두 경기의 무게가 크다.
마지막 주에는 19일 젠지-KT전을 시작으로 20일 디플러스 기아-한화생명, 21일 KT-T1, 22일 디플러스 기아-젠지, 23일 한화생명-T1전이 이어진다.
라이즈 그룹에서는 한진 브리온이 9승15패로 가장 먼저 플레이-인 진출권을 확보했다. BNK 피어엑스가 9승15패, 농심 레드포스가 8승16패, 키움 DRX가 7승17패로 남은 두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특히 20일 농심과 DRX, 23일 BNK와 농심의 직접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플레이-인 진출팀 역시 마지막 주에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플레이-인 진출이 무산된 DN 수퍼스는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어 22일 DRX전 결과에 따라 순위 경쟁의 변수가 될 수 있다.
2026 LCK 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경기는 치지직과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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