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키즈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의왕시, "소아 의료 공백 해소 기대"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8.04 13:48  수정 2026.08.04 13:49

의왕시청 전경.ⓒ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365키즈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응급실 이용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 소아 환자가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365키즈병원은 지난 1일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진료 과목은 내과·소아청소년과·안과·이비인후과·피부과 등이며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같은 건물 6층에 위치한 ‘365천사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해 진료부터 처방약 조제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구축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민선9기 공약사업으로 이번 지정으로 시는 가까운 곳에서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 마련으로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필수 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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