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블리자드·텐센트·포켓몬 등과 콘텐츠 협업
연간 80건 이상 리그 제작…10월 EA 글로벌 대회 운영
SOOP이 한국어 독점 중계하는 2026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SOOP
인터넷 방송 플랫폼 기업 SOOP이 e스포츠 중계와 대회 운영, 스트리머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력을 넓히고 있다.
31일 SOOP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1년 동안 라이엇 게임즈와 2030년까지 LCK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한국어 방송을 독점 중계했다. 텐센트의 '델타포스' 국내 대회와 한국 대표 선발전,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의 포켓몬 유나이트 한국 대표 선발전 운영에도 참여했다.
게임사와 함께 제작한 공식 대회는 스트리머의 같이보기와 승부 예측, 경기 분석 콘텐츠로 확장된다. 스트리머 참여형 대회 '멸망전'에는 지난 10년간 약 1만명이 참가했다.
SOOP은 경기장 3곳을 운영하며 연간 80건 이상의 e스포츠 리그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대회 기획부터 방송 제작, 송출, 코스트리밍, 현지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을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텐센트의 글로벌 대회 'DFIW 2026'에서는 한국어 중계와 현지 운영, 한국 대표팀 지원을 담당했다. 오는 10월에는 국내에서 열리는 EA SPORTS FC Online과 FC Mobile 글로벌 대회의 운영·방송 제작을 총괄할 예정이다.
SOOP은 LCK와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등 주요 e스포츠 콘텐츠와 자체 리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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