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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30일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마그나 멕시코 공장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멕시코 공장은 2023년 9월 가동 이후 지속적인 램프업을 거쳐 생산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수주 지역도 다변화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북미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유럽, 아시아 및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유럽과 아시아 주요 완성차 업체로부터 다수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고부가 제품군 중심의 추가 수주 논의를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특정 지역과 고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헝가리 공장은 2027년 1월 양산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LG전자는 "헝가리 공장은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밸류체인 내재화 요구에 대응하는 핵심 거점으로 동유럽 거점을 활용한 신규 수주도 병행해 초기부터 높은 가동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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