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크리트와 협업…‘컬렉터블 아트피스’ 한정 판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7.28 09:45  수정 2026.07.28 09:45

ⓒLF

LF의 헤지스(HAZZYS)가 3D 아티스트 크리트(CCREATT)와 협업한 ‘SEOUL Series’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에서 전시하고, 이를 소장용으로 재해석한 컬렉터블 아트피스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컬렉터블 아트피스는 남성과 여성 버전 각 50개씩 총 100개 한정 제작된다. 모든 작품에는 1번부터 50번까지 고유 넘버링을 적용했다.


헤지스 관계자는 “유행을 좇지 않는 클래식은 오래 남는다’는 브랜드의 가치관은 크리트 작가의 작업 세계와 맞닿아 있었다”고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크리트 작가는 가상의 세계를 3D 모델링으로 구현해 디지털 아트와 피규어, 설치 작품으로 만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인의 삶과 문화를 미니멀한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다.


‘SEOUL Series’는 헤지스의 클래식한 감성과 서울의 현대성을 결합했다. 데님 등 클래식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위에 한강·도심·공원 등 서울의 풍경을 배경으로 담았다. 작가 특유의 조형 언어와 3D 피규어 형태의 캐릭터가 돋보인다.


스페이스H 서울 1층 전시 공간에는 높이 약 180㎝ 규모의 대형 아트피스 3점이 공개된다. ‘SEOUL Series 1’은 도심과 한강의 여유가 공존하는 서울을 배경으로 일과 휴식 사이의 균형을 표현했다.


‘SEOUL Series 2’는 서울 거리에서 자신만의 취향을 즐기는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SEOUL Series 3’는 도심 속 정원과 호수를 배경으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서울의 풍경을 그렸다.


컬렉터블 아트피스는 8월 1일부터 명동 ‘스페이스H 서울’에서만 판매된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작품 그래픽을 적용한 티셔츠도 200장 한정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스페이스H 서울과 헤지스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헤지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클래식의 가치를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제안하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패션과 예술, 공간을 연결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브랜드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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