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기보·HUG와 AI 감사 협력…적극행정 지원 강화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7.23 16:31  수정 2026.07.23 16:31

AI 기반 감사기법 공동 발굴·사례 공유

감사 전문인력 교류·실무협의체 운영

자체 AI 감사시스템 구축도 추진

박성현 캠코 감사(가운데)가 지난 22일 유철근 기술보증기금 감사(왼쪽) 및 이명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상근감사위원(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사 체계 고도화와 적극행정 지원에 나선다.


캠코는 지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와 'AI 감사 전문성 제고 및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감사 업무 전반에 걸쳐 정보와 인력을 교류하고 AI 기반 첨단 감사기법을 공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감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기반 감사기법 공동 발굴 및 도입 사례 공유, AI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자 회의 개최, 적극행정 지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문, 감사 활동 시 전문인력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중심의 디지털 감사 혁신을 추진해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현 캠코 감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AI를 활용한 감사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 기반 사전 예방 감사를 본격화해 감사 품질을 높이고 적극행정을 뒷받침하는 지원형 감사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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