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주주’ 마사이 코지, 143엔터 회장 취임…아티스트 IP 확대 나선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7.20 15:41  수정 2026.07.20 15:42

마사이홀딩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팜의 마사이 코지 회장이 143엔터테인먼트 회장으로 취임했다.


마사이 코지 크리에이티브팜 회장 ⓒ143엔터테인먼트

143엔터테인먼트는 20일 마사이 코지 회장과 전략적 투자 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확대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일교포 출신 기업인인 마사이 회장은 국내에서 신한은행 대주주로 알려진 인물이다. 부동산과 투자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투자해 한국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과 한일 문화 사업 확대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마사이 회장은 “143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콘텐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책임 있는 투자와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143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자본을 확충하고 경영 안정성과 투자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143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아이콘(iKON)과 메이딘(MADEIN)이 소속돼 있다. 회사는 향후 신인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작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FA 시장에서 아티스트 영입도 추진한다.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음악과 공연, 매니지먼트, 콘텐츠 사업 간 시너지를 높여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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