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2026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장학생 2명 선발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7.20 15:29  수정 2026.07.20 15:29

해외 명문대 박사과정 입학생 증서 수여

최대 5년간 1인당 연 3만 달러 지원

2026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장학생 단체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스탠포드대학교 박사과정 노이준 장학생, 파리경제대학교 박사과정 서동웅 장학생.ⓒ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은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6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증서수여식'을 열고 해외 명문대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장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은 올해 신설한 해외유학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국가경쟁력을 이끌 글로벌 연구인재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해외유학장학은 우수한 국내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 유수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글로벌 기술·지식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미래 국가경쟁력을 이끌 핵심 연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사업 첫해임에도 우수 인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재단은 연구역량과 학문적 성취도, 연구계획의 우수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스탠퍼드대학교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노이준 학생과 프랑스 파리경제대학교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서동웅 학생 등 2명이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만 달러의 장학금이 최대 5년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재단 선배 장학생들과의 교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학문적 관심사와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노이준 학생은 "재료과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밝히고, 해외에서 쌓은 전문성과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국내 학계와 산업계에 연결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웅 학생은 "공공경제학 연구를 통해 학계의 연구성과가 정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앞으로도 우수 인재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연구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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