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데일리안 AI 이미지
최태원 회장, 나스닥 ‘오프닝 벨’ 타종…SK하이닉스 美 첫 거래 시작
최태원 SK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념 '오프닝벨' 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SK하이닉스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함께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에 등판해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념 오프닝 벨을 타종. 최종 공모가는 주당 149달러로 확정됐으며 이번 미국 상장을 통해 265억700만 달러(약 40조원)를 조달. 이는 2014년 알리바바의 미국 증시 상장 조달액(250억 달러)을 넘어선 외국 기업의 미국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 최 회장은 이 재원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과 청주 P&T7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 등에 투입해 글로벌 인공지능(AI) 메모리 주도권을 공고히 할 방침.
#나스닥 상장 완료…최태원, 확보된 글로벌 자본으로 용인·청주 팹 증설 집중
이재용 회장, 미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파운드리·AI 반도체 수주 총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과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이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선밸리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습.ⓒ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과 함께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비공개 네트워킹 행사 '선밸리 콘퍼런스'에서 모습을 드러내. 팀 쿡 애플 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거물들이 대거 집결한 가운데 이 회장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현지 언론 카메라에 포착. 이번 출장에는 파운드리 사업 수장이 동행한 만큼 주요 빅테크 고객사들을 상대로 차세대 AI 칩 생산 및 파운드리 2나노 공정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됨. 테슬라 수주 및 앤스로픽과의 협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하반기 삼성 파운드리의 흑자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총수 외교 주목.
#한진만 사장과 선밸리 동행한 이재용…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대상 파운드리 마케팅
구자은 LS그룹 회장이지난 9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구자은 회장, 한-몽골 경제사절단장…미래 성장 분야 21건 MOU 성사 리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경제사절단장을 맡아 지난 9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 계기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몽골 경제협력은 광물자원 개발과 유통·소비재 시장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이제는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성장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넓혀갈 때"라고 강조. 이번 포럼에서는 핵심광물 탐사와 디지털 금융, K-푸드 수출 등 총 21건의 업무협약(MOU)과 계약이 체결됨.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칭기스칸 국부펀드와 광물 공동 탐사에 나섰고 카카오뱅크는 디지털 금융 협력을, 이마트와 남양유업은 현지 유통망 확대를 확정 지어.
#몽골 비즈니스 포럼 리드한 구자은…자원 공급망부터 금융까지 협력 외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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