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10 10:31 수정 2026.07.10 10:31해상풍력 기술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등 협력
고창 해상풍력 사업 조감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유니슨과 10일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과 유지보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발전원가 절감 정책에 부응하고 실효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중부발전과 유니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단지 운영과 유지보수 계획 수립, 기술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2024년 제주 한림 해상풍력(100㎿) 준공과 운영에 이어 올해 신안우이 해상풍력(390㎿) 등 대규모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사업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유니슨은 풍력터빈 제조사로서 유지보수 분야 경험과 인력 교육 계획 수립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의 재생에너지 개발사 및 해상풍력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양사는 협약 내용의 적극 이행을 위해 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76.2㎿)을 시작으로 양 사가 향후 발굴하는 신규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의 신속한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 체결은 양 사의 역량을 융합하고 강화할 수 있는 계기"라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경제성 있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개발과 운영을 지속해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과 국민 공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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