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7.05 12:29 수정 2026.07.05 12:29경기 남양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3일 불암산 애기봉 둘레길 일원에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맨앞)과 산림녹지 및 휴양시설 등 관련 부서 직원들이 불암산 둘레길을 점검하고 있다.ⓒ남양주시 제공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실제 이동 동선을 따라 주변 안전성, 환경 상태,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산림녹지과, 휴양시설관리과, 별내동 도시건축과 등 관계 부서 직원들이 함께 동행했다.
김 부시장은 애기봉 둘레길 주변 굿당 철거 현장과 폐채석장, 무허가 시설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주요 문제점을 확인했다. 이어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와 향후 개선이 필요한 생활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잉 대응이라 할 만큼의 선제적인 조치와 예방”이라며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철저히 가동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이용률이 높은 장소와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며 시민 생활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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