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이름 언급하며 투자 유도"...장윤정 친모, 또 사기 의혹
코르티스, 비행기 탑승 지연 사과
<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드립니다.
ⓒ데일리안 DB
◆ 유아인, 장재현 감독 신작으로 복귀?…"확정된 바 없다"
배우 유아인의 영화 '뱀피르' 출연설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3일 배급사 NEW 관계자는 유아인이 영화 '뱀피르'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뱀피르'는 영화 '파묘'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입니다. 앞서도 유아인이 이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으나, 장 감독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지난달 한 매체는 유아인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해 유아인의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3년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유아인은 2024년 9월 진행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이후 2015년 2월 열린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 5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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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고 논란에…'불꽃야구' 방송 취소
제작사 스튜디오C1이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출연한 '불꽃야구' 방송을 취소했습니다.
스튜디오C1은 1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배재고 관련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봤다"며 "7월 6일 방송 예정이었던 '배재고' 편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재고는 지난달 7일 SBS Plus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에서 불꽃 파이터즈와 맞대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후 '불꽃야구' 본편에서 편집본이 공개될 예정이었습니다.
배재고 야구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됐습니다.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을 연상시키는 구호로,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고, 광주를 비하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JTBC 영상 캡처
◆ "딸 이름 언급하며 투자 유도"...장윤정 친모, 또 사기 의혹
가수 장윤정의 친모 A씨가 절연한 딸 장윤정의 이름을 내세워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A씨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B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B씨는 "A씨가 장윤정이 출연했던 TV조선 '미스트롯'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휴대전화 두 대를 이용해 장윤정이 자신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것처럼 꾸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A씨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건넸으나, 이후 수상함을 느낀 B씨의 딸이 A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같은 수법으로 또 다른 피해자에게 고소를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A씨의 휴대전화 사용 기록과 금융 거래 등 생활 반응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경찰은 피의자 소재 불명에 따른 수사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장윤정 측은 "지난 수십 년간 모친과 직접 연락을 나눈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영상 캡처
◆ '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4일 조이뉴스24는 강희선 성우가 별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희선 성우는 지난해 4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강희선 성우는 "투병한 지 4년 됐다. 건강검진에서 대장 문제가 발견됐고 간으로 전이됐다. 항암 치료도 47번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강희선 성우는 1979년 TBC 성우극회 10기로 입사하며 성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외화 속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엄마 봉미선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알렸습니다.
ⓒ데일리안 DB
◆ 코르티스, 비행기 탑승 지연 사과
그룹 코르티스 측이 항공기 탑승 지연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30일 코르티스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6월 26일 파리-인천 항공편의 경우, 당시 교통사고로 인한 도로 정체 등으로 탑승이 늦어졌다. 이로 인해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신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코르티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항공편 탑승 시간을 지키지 않아 이륙이 지연됐다는 글이 공유됐습니다.
다만 빅히트 뮤직은 코르티스 멤버들이 탑승 전 게이트 연결통로(브릿지)에서 환복을 하며 승객들의 통행을 방해했다는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된 환복 사진은 지난 10월 일본 일정 후 귀국 당시 승객이 모두 하차한 후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소지품 등을 정리하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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