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베트남 팬미팅 취소…주최 측 “불가항력적 사유”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6.30 10:38  수정 2026.06.30 10:38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의 베트남 팬미팅이 취소됐다.


ⓒ아쳐 미디어

공연 주최 측인 아쳐 미디어는 지난 24일 ‘리: 스타트 인 호치민’(RE: START in HO CHI MINH) 취소 공지를 통해 “2026년 7월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이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인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유재석, 송지효, 하하 등 ‘런닝맨’ 멤버들이 출연 예정이었던 이번 팬미팅은 7월 4일 오후 6시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주최 측은 “공연을 기대해주시고 참석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일정을 조율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안내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환불 절차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티켓 환불 관련 안내를 준비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공식 티켓 판매처인 티켓박스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안내했다.


‘런닝맨’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호치민 팬미팅 역시 해외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로 관심을 받았지만, 행사 약 열흘을 앞두고 취소돼 현지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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