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 참가…세라센스 RBS 12 공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한 KCC실리콘 ⓒKCC실리콘
KCC실리콘이 ‘K-뷰티’ 시장을 겨냥한 고기능 실리콘 소재를 선보인다. 화장품의 사용감과 지속력, 제형 완성도를 높이는 스페셜티 실리콘 제품을 앞세워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KCC실리콘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다. 화장품 원료 공급업체와 브랜드사, ODM·OEM 기업, 연구개발 전문가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한다.
최근 K-뷰티 시장에서는 사용감과 기능성, 지속가능성을 함께 갖춘 제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제형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능성 소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리콘 소재는 화장품의 발림성, 밀착력, 지속력 등을 좌우하는 핵심 원료로 꼽힌다.
KCC실리콘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화장품 제형에 적용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실제 화장품 제형을 활용한 데모 시연과 기술 상담도 진행해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 역량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회 내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신규 개발 제품인 ‘세라센스 RBS 12’를 공개한다. 이노베이션 존은 참가 기업들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대표 제품을 별도로 소개하는 공간이다.
세라센스 RBS 12는 KCC실리콘의 칙소성 레진 블렌드 기술이 적용된 스페셜티 실리콘 필름 포머다. 칙소성은 외부 힘이 가해지면 점도가 낮아지고, 힘이 사라지면 다시 점도가 높아지는 성질을 뜻한다. 이 제품은 사용 과정에서 변화하는 감촉과 필름 형성 능력을 함께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전시 부스에서는 세라센스, 세라소프트, 세라실크, 세라스노우 등 기능성 실리콘 소재 라인업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밀착력과 지속력 강화, 부드러운 피부 밀착감, 가볍고 파우더리한 사용감, 보송한 텍스처 구현 등에 활용된다.
대표 제품인 ‘세라실크 PDA 90’은 천연 유래 실리카 파우더를 균일하게 분산시킨 미세플라스틱 프리 파우더 겔 블렌드 제품이다. 부드럽고 파우더리한 감촉과 소프트포커스 효과를 구현해 친환경 처방 트렌드에 적합한 소재로 소개된다.
‘세라센스 AG 21’은 색조 메이크업 제품에 광택감과 지속력을 부여하는 기능성 실리콘 소재다. 파운데이션, 립, 아이 메이크업 등 색조 제품에서 분산성과 밀착력을 높이는 데 쓰인다.
‘세라센스 GB 70’은 초고점도 실리콘 검 기술이 적용된 소재다. 피부와 모발 표면에 균일한 보호막을 형성해 밀착감과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KCC실리콘은 스킨케어, 선케어, 색조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KCC실리콘 관계자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글로벌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라며 “KCC실리콘만의 차별화된 스페셜티 실리콘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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