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기도의회 여·야 대표단 구성 완료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6.29 15:31  수정 2026.06.29 15:35

경기도의회 전경.ⓒ경기도의회 제공

제12대 경기도의회 여·야가 첫 대표의원 확정에 이어 대표단 구성도 마무리했다.


29일 도의회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말 수석부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총괄수석부대표에는 장한별(수원4) 의원이, 수석대변인에는 전자영(용인4) 의원이 제11대에 후반기에 이어 연임됐다. 이번 수석부대표단은 초선의원과 다선 의원간 소통과 허리를 탄탄하기 위해 대표단 활동 경험이 있는 재선 의원들을 수석부대표단에 전진 배치했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정책위원장에는 김태희(안산2) 의원이, 정무수석부대표는 유경현(부천7) 의원이, 기획수석부대표는 이자형(광주3) 의원이 맡게 됐다.


또 민주당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집행부와 협치 강화를 위해 협치수석을 신설하고, 당내 60%를 차지하는 초선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정지원수석도 신설했다. 대표단과 의원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소통수석도 새롭게 구성했다.


신설된 협치수석부대표는 김회철(화성6) 의원, 의정지원수석부대표는 장민수(안양5) 의원, 홍보소통수석부대표는 이병숙(수원12) 의원이 각각 인선됐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전문성과 대표단 경험, 그리고 인화력을 갖춘 재선 의원님을 중심으로 전반기 민주당을 이끌어갈 수석부대표단을 인선했다”며 “수석부대표단을 중심으로 민주당은 원팀이 돼 거대 여당의 무거운 책임감을 반드시 민생정책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운영수석부대표에 이오수(수원9) 의원, 정책수석부대표에 이혜원(양평2) 의원, 정책위원장에 윤종영(연천) 의원, 수석대변인에 김선희(용인6)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국힘은 기존 대표단 체제에서 벗어나 수석부대표를 이원화함으로써 대표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할에 책임감을 부여하는데 방점을 뒀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작지만 강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 조직력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해야할 시기"라며 "그 대안 중 하나로 대표단 조직을 이원화함으로써 의원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12대 의회는 민주당 144명, 국힘 22명, 조국혁신당 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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