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비타 먹고 비타민샷"…종근당건강 'KPGA' 현장서 브랜드 각인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06.17 16:36  수정 2026.06.17 17:48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 프리젠팅 스폰서 참여

후원 선수 장유빈 우승…브랜드 노출 효과까지

14일 제주도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에서 장유빈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KPGA

종근당그룹이 프로골프 무대를 비타민 브랜드 체험장으로 활용했다. 경기장을 찾은 갤러리와 선수들에게 제품을 직접 쥐여주는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면서다. 광고보다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노린 판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에서 장유빈 선수가 우승했다. 우승자인 장 선수는 종근당건강의 후원 선수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대회에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해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를 앞세웠다. 장시간 야외 경기에서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스포츠 현장을 제품 특성과 연결한 셈이다.


1번 홀부터 '아임비타 스테이션'을 운영하며 대표 제품인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과 에너지 부스터 '비타 아미노젤'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갤러리를 대상으로는 경품 추첨 등 현장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계열사 종근당도 가세했다. 활성비타민제 '벤포벨'과 외용진통제 '케펨'을 클럽하우스 내 별도 공간에서 소개하면서다. 야외 활동·컨디션 관리라는 스포츠 현장의 수요에 제품을 맞붙였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선수들의 플레이와 갤러리의 성원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선수의 우승으로 브랜드 노출 효과도 한층 커지게 됐다. 장 선수와 종근당건강의 인연은 지난 2024년 스폰서십을 맺은 이후부터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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