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6.11 08:56 수정 2026.06.11 12:26교육지원청 간담회서 과밀 해소 대책 촉구… 해솔중 교실 부족도 쟁점
10일 안산교육지원청과의 간담회에서 이민근시장이 학생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호수중학군 조정안과 관련해 재검토를 교육당국에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호수중학군 조정안과 해솔초·해솔중 학생 배치 문제를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화성 송산지구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 수요를 안산 학군 편입으로 해결하려는 방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학군 조정안의 신중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외부 지역 수요를 안산 학군으로 흡수할 경우 과밀과 통학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솔중 교실 부족으로 2027학년도 일부 학생의 해양중 배정 가능성에 대해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학생 통학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산시는 향후 학생 학습권 보호를 위한 행정 지원을 검토하고,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민근시장은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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