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피스, AI 시대 속 '사람 중심 운영 철학' 강화 비전 발표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6.10 10:00  수정 2026.06.10 10:00

ⓒ준비된사람들 페어피스

인테리어 지원 솔루션 기업 '준비된사람들 페어피스'는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사람 중심 운영 철학'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인테리어 및 생활 서비스 시장에서는 AI 자동응답, 비대면 접수, 플랫폼 중심 운영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고객들은 책임 주체가 불분명하고 사람 간 소통이 줄어든 서비스 구조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페어피스는 단순 자동화보다 '관계 기반 운영 시스템'을 장기적인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특히 향후 운영팀 규모가 확대되면 단순 접수·전달 역할을 넘어 거래처와 현장의 업무 전반을 관리하는 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공사가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을 조율하는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운영팀 매니저의 역할도 '현장 흐름 매니저' 개념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양승호 대표는 "인테리어는 한 가지 공정만으로 끝나는 구조가 아니라 관리사무소, 입주민, 이웃, 시공팀, 현장 변수, 감정과 민원까지 모두 연결된 흐름의 산업"이라며 "거래처와의 관계 관리, 공사 일정 조율, 공용부 및 민원 흐름 관리, 현장 이슈 선대응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피스는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고객과 현장을 연결하는 사람 중심의 운영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대표는 "페어피스는 단순히 서비스를 처리하는 회사를 넘어, 공사의 흐름과 사람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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