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말산업 기업 해외진출 지원…KOTRA 시장조사 무료 제공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6.02 15:51  수정 2026.06.02 15:51

6월 12일까지 참여기업 신청 접수

KOTRA 해외시장조사 서비스 전액 지원

마사회 본관.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민간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마사회는 ‘2026년 KOTRA 협업 말산업 분야 민간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자체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시장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말산업 중소 민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업은 KOTRA의 ‘수출24 글로벌대행 해외시장조사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100만원 한도에서 자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잠재 바이어 발굴지원 ▲취급기업 정보조사 ▲항목별 시장조사 ▲바이어 실태조사 등 16개 조사·지원 프로그램이다. 마사회는 실질적인 수출 계약 체결에 필요한 현지 정보 확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정부의 글로벌 사우스 중심 수출지원 강화와 해외 시장 다변화 정책 기조에 맞춰 공고문에 첨부된 16개 무역관 지정 지역으로 진출하거나 서비스를 신청하는 기업을 적극 장려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을 둔 말산업 관련 민간 중소·중견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 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자격 요건 검토와 서류 심사를 거쳐 6월 중순께 선정된다. 선정 기업은 마사회와 KOTRA 간 협업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개별 서비스를 신청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KOTRA와 협업을 통해 말산업 민간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전 세계 현지 무역관의 전문적인 시장조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사우스 등 신흥 시장으로 다변화를 준비하는 유망 말산업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