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6.01 16:08 수정 2026.06.01 16:08매교역·우만동 거쳐 판교 직행…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편리해져
6월 1일 운행을 시작한 9200번 버스. ⓒ수원시 제공
수원역과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경기도 공공버스 9200번이 1일 오전 5시 30분 운행을 시작했다.
9200번은 매교역 일대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로 증가한 판교 방면 이동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1007번 노선의 만차로 발생한 우만동4단지 일대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했다.
노선은 수원역 10번 출구·헌혈의집을 출발해 매교역과 인계동, 동수원사거리, 우만동4단지 등을 거쳐 판교제2테크노밸리와 국가기록원 성남분원·코이카까지 운행한다. 수원역과 매교역 생활권을 판교 업무지구와 직접 연결해 출퇴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 기준 차량 8대를 투입해 하루 40회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20~30분, 그 외 시간대에는 최대 45분이다.
시는 2024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사업 제안으로 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같은 해 7월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 신설을 확정했고, 운송사업자 선정과 협상을 마친 뒤 이날 개통했다.
이번 노선에는 수소버스를 도입한다. 수원시는 지난 1월 개통한 9100번 호매실~판교 노선에 이어 9200번에도 수소버스를 투입해 친환경 교통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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