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 그려보는 청소년들…폴리텍대,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개최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01 14:33  수정 2026.06.01 14:33

포스터 이미지. ⓒ한국폴리텍대학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 직업과 삶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청소년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제18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노동부가 주최하고 폴리텍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09년 첫 대회 이후 현재까지 20만6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미만 유아와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이다. 참가자는 ‘내가 선택한 미래의 나’를 주제로 희망 직업과 이루고 싶은 삶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은 1인 1점으로 제한된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입상작은 8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상금 1910만원 규모로 292점 입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 16명에게는 노동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각각 5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오는 9월 ‘직업능력의 달’ 특별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한국·독일 학생미술교류전 출품 기회도 제공된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아이들이 그림 한 장에 담는 꿈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스스로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이라며 “18년간 20만명이 넘는 어린이·청소년이 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왔듯이, 올해도 더 많은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