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5.07 10:24 수정 2026.05.07 10:25
군포시청 전경.ⓒ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역 내 가로수는 10만1560m 구간에 느티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버즘나무 등 9879그루가 관리되고 있다.
올해는 가로수 뿌리 돌출로 인한 보도 요철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둔전초교, 산본천로, 삼성마을, 부곡도서관 등 민원발생지역 나무 200그루에 대한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가로수 뿌리돌출 현상은 일반적으로 지하 수분·생육공간 부족 등으로 나무 뿌리가 수분을 찾는 과정에서 지표면으로 뿌리가 돌출되고 이로 인해 보도블럭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다.
보도블럭 융기는 노약자, 일반인, 유모차나 흴체어, 자전거 이동 등은 물론 야간이나 눈·비가 올 때 통행 불편은 물론 사고위험이 우려된다.
한편, 시는 메년 가로수 가지 치기, 돌출뿌리 정비, 병해충 방지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예산 규모에 맞춰 사업 구간을 나눠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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