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미래형 과학실 475교 확대...과학 수업 혁신 본격 추진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5.07 10:05  수정 2026.05.07 10:06

공간 구축 넘어 수업 혁신 등 현장 변화 확산

경기 미래형 과학실 인사이트 투어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2026 미래형 과학실 구축 475교(확장형 83교, 기반형 392교)’를 선정하고 함께 만드는 미래형 과학실 인사이트 투어와 선도 교원 양성, 수업 공개를 통해 과학 수업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미래형 과학실 구축교 교원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 학교를 방문해 과학실 공간 구성, 수업 운영 방식, 첨단 기자재 활용 등을 체험하는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한다. 투어는 교원 간 협의와 수업 설계 등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수업 변화로 이어지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인사이트 투어 이후에는 미래형 과학실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끌 선도 교원 양성을 추진한다. 학생 참여 중심 탐구 수업, 실험·융합형 수업 역량 강화와 교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 연수와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어 선도 교원을 중심으로 사전 수업 컨설팅과 피드백을 통해 진행하는 공개수업 프로그램 ‘경기과학 탐구 맛집 2.0’을 선보이고 수업 공개와 우수 사례공유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미래형 과학실을 공간 구축을 넘어 수업과 배움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으로 보고, 인사이트 투어부터 선도 교원 양성, 수업 공개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과학수업 혁신을 확산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형 과학실 기반 수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교원 주도의 자율적 수업 혁신과 학생 참여 중심 과학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탐구 중심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으로 ▲데이터 수집․분석 ▲가상․증강현실 및 센서 교구 활용 실험 ▲온‧오프라인 실시간 소통 과학탐구 등을 진행한다.


2022년 100억원을 투입해 89개교, 2023년 200억원을 투입해 216개교에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했으며, 지난해에는 미래형 과학실 선정교에서 과학 교사 역량 강화와 수업 혁신을 위한 ‘경기과학 탐구맛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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