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5.06 17:58 수정 2026.05.06 17:58경기 포천시가 맞벌이 가구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포천애봄365어린이집’을 소흘읍까지 확대, 권역별 돌봄 거점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흘읍 소재 송우어린이집을 ‘포천애봄365어린이집’으로 추가 선정하고,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천애봄365어린이집’은 야간, 주말, 공휴일 등 기존 보육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간대에도 영유아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365일 돌봄 서비스다.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긴급한 사정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양육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양육자이며,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송우어린이집 추가 선정으로 포천시는 기존 포천어린이집과 일동어린이집에 이어 총 3개소의 권역별 거점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포천권역, 일동권역, 소흘권역을 아우르는 돌봄 체계가 마련돼 지역별 이용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을 원하는 양육자는 가까운 거점 어린이집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야간이나 공휴일에 아이 맡길 곳을 찾기 어려웠던 부모님들에게 ‘포천애봄365어린이집’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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