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점 찍은 카카오모빌리티…미래 인재 양성도 직접 이끈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6.05.06 16:18  수정 2026.05.06 16:20

피지컬 AI 시대 이끌 주니어랩 6기 모집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AI 주니어랩 6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피지컬 AI(인공지능)'를 미래 세대 교육에도 접목한다. 단순 코딩 교육을 넘어 AI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인재 육성에 직접 나서며, 피지컬 AI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장하는 모습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AI 주니어랩 6기'를 7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AI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부터는 프로그램 명칭을 기존 '주니어랩'에서 AI 주니어랩으로 변경해 AI 중심 커리큘럼을 확대했다.


참가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해 실제 움직이는 장치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웹 및 앱 서비스까지 기획하게 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피지컬 AI의 원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집 대상과 범위도 확대한다. 참여 대상을 전국 모든 중학생으로 넓히고, 모집 인원도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 선발 인원의 일정 비율은 택시·대리운전·퀵서비스 등 모빌리티 종사자 가족으로 구성해 상생 취지도 이어간다.


AI 주니어랩 6기는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카카오모빌리티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카카오 T 앱에서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피지컬 AI 기업으로 도약을 천명한 뒤, 관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글 웨이모 출신 김진규 부사장 겸 피지컬 AI 부문장 주도 하에 플랫폼 인프라에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 중이다. 피지컬 AI 부문은 매월 전사 공유 회의를 개최해 부문 내 기술 개발 파트와 미래 사업 추진 조직 간 유기적 소통도 지원하고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AI 주니어랩은 회사가 추구하는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 비전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해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장"이라며 "단순 체험형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넓은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 피지컬 AI 전문가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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