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에서 시제품까지'…경과원-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나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5.06 11:20  수정 2026.05.06 11:20

'2026년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영·제품사업화·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기업당 최대 820만 원

ⓒ경과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평택시와 함께 '2026년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케팅이나 경영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여성 중소 제조기업이다. 여성 대표자나 여성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과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20만 원(총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경영전략 △제품 사업화 △마케팅 △근무환경 개선 등 총 4개 분야이다.


기업이 각자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세부 과제를 최대 3개까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경영전략 분야에서는 사업 방향 설정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제품 사업화 분야에서는 기구·금형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온라인 전시회 참가와 제품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SNS 광고 등 판로 개척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근무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수유실이나 휴게실 등 여성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구축 비용도 지원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로 이루어지며, 최근 5년 이내에 평택시의 다른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는 기업에는 서류평가 시 5점의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