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탄소중립체험관 요금 개편…시민 입장료 전면 무료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5.06 07:13  수정 2026.05.06 10:34

5월 7일부터 시행, 체험시설 요금 일부 조정으로 접근성 강화

시흥시청전경ⓒ시흥시제공


시흥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시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에코센터 내 탄소중립체험관 이용 요금을 개편한다.


이번 요금 개편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됐으며, 오는 5월 7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개편의 핵심은 시흥시민 입장료 전면 무료화다.


기존에는 유아·초등학생 1천 원, 중·고등학생 및 군인 1천500원, 성인 2천 원의 입장료를 일부 감면 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흥시민이 아닌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된다.


체험시설 이용료도 일부 조정된다.

전기자동차 체험시설은 유아·초등학생 기준 500원에서 1천 원으로 인상되며, 4D 영상관 성인 체험료는 2천 원에서 1천 원으로 인하된다.

단체 입장료(유아~초등학생, 20명 이상)는 700원에서 500원으로 낮아진다.


시흥시는 이번 요금 개편을 통해 체험관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교육 참여를 확대해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탄소중립체험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가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요금 개편을 계기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5일 개관한 탄소중립체험관은 시민 환경교육 거점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관람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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