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5.04 16:31 수정 2026.05.04 16:31어학·국가기술자격 등 1000여 종 시험 응시료 지원
과거 지원 여부·횟수 제한 없이 최대 30만원 지원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포스터ⓒ안양시제공
안양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에 나선다.
안양시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상반기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1986~2007년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인정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2025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과거 지원 여부나 신청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동일 시험은 연간 최대 3회까지만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시험 19종과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9종 등이며,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1일부터 상반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선착순 접수 후 서류 검증을 거쳐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상반기 신청을 놓친 경우 오는 9월 하반기 접수를 통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속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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