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05 11:38 수정 2026.05.05 11:39엄브라 스페이스·스페이스X 등
차기 위성 발사 관련 협조 요청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왼쪽에서 아홉번째)을 비롯한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관리단이 스페이스엑스(SpaceX)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 관리단장 업무를 마친 뒤 주요 우주기업을 방문해 글로벌 우주산업 동향에 맞춘 국내 우주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 청장은 4일 엄브라 스페이스(Umbra Space)를 방문해 재난 대응,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소형위성 개발 및 활용 현황을 살폈다. 민간 주도 초소형 위성개발 협력 및 위성 데이터 활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스페이스엑스(SpaceX)를 찾아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차세대중형위성 2호 성공적인 발사와 함께, 하반기 발사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 4호 발사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정지궤도복합위성 3호 등 우주항공청의 다양한 위성의 발사 계획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글로벌 우주 발사 시장의 현황 및 향후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 청장은 민간 주도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발사 성공과 글로벌 우주기업 방문을 통해 “국내 우주산업도 민간 주도 방식으로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며 “국내 민간기업의 우주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주요 우주 강국 및 우주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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