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8.3% 늘어난 1조5089억…시장 전망치 상회
팬오션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그랜드 보난자 ⓒ팬오션
팬오션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089억원, 영업이익 140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24.4% 늘었다.
팬오션은 LNG 및 곡물 사업 확대와 탱커 시황 강세, LNG 선대 풀 가동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탱커 부문은 5만5000DWT(재화중량톤)급 이하의 MR 탱커 시황 강세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2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LNG 사업은 전 선박이 인도 완료되며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47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벌크선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었으나, 미국 이란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 및 유가 급등에 따른 운항 손실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0.3% 감소한 5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공급 과잉 속 소석률 경쟁 심화로 운임이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9% 하락한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오션 관계자는 “팬오션은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등 시장 경쟁력 및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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