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재창업자·7년 이내 재창업기업 모집
동남권 등 산업계 재도전 생태계 활성화 마중물 역할 기대
한국세라믹기술원 CI.ⓒ세라믹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부산·울산·경남(동남권) 재창업 기업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초기 기업 우선 선발 비중을 확대하고 동남권 등 산업계 재도전 생태계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세라믹기술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성공패키지 동남권 주관기관으로서 지난 2월 정기 모집에 이어 '2026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라믹기술원에 따르면 중기부는 창업지원과 일자리 확보를 위한 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중 재창업 프로그램과 정책자금 지원, 재도전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서 600억원을 배정했다.
사업은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성공적인 사업 유지가 불가했던 재창업자를 발굴해 재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재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내 재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2월 모집에서는 전국에서 185명을 선정했고 이번 추경예산에서는 113명 내외(수도권 45명, 비수도권 68명)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재창업자와 재창업기업에는 평균 7000만원(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되며 단계별 재창업 프로그램과 기관 특화 기술지원 등을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공통 재창업 프로그램으로 '심리 치유(1단계), 실패 원인 분석(2단계), 1대1 맞춤형 지원(3단계 멘토링), 투자역량 강화 및 투자 연계(4단계 IR)'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세라믹기술원은 주관기관 특화프로그램으로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시험·분석 기반의 제품 신뢰성 향상 등을 지원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재창업 기업은 다음달 7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세라믹기술원은 이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S-stage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GSAT 2026)'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훈 세라믹기술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추경 사업을 통해 재창업자들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술원의 R&D 역량과 산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우수 (예비)재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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