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료접근성 향상 위해"…보라매병원, 모바일 서비스 도입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1.05 08:47  수정 2026.01.05 08:48

보라매병원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 증진 위한 ‘홈 자가운동 모바일서비스’ 운영

홈 자가운동 모바일서비스 사용 모습. ⓒ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신체기능 유지를 위해 비대면 기반 ‘홈 자가운동 모바일서비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는 외출이나 집단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도 가정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2020년부터 총 4회에 걸쳐 해당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서울시 남부권 11개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 누적 115명에게 약 8주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홈 자가운동 모바일서비스는 장애인에 특화된 의학적 근거 기반의 가정용 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보행 분석 및 일상생활동작검사 등 기능평가를 통해 운동 난이도를 ‘쉬움·보통·어려움’으로 구분해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TV를 연동해 운동 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동작을 인식하고 운동 자세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시욱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홈 자가운동 모바일서비스는 장애인의 생활환경과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로 장애인이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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